2009. 2. 12.

어플 리뷰 하는 순서와 방법

예정으로는 아이튠즈와 관련한 내용을 정리하려고 했지만, 자료가 부족해서 오늘은 제가 어떻게 리뷰를 하는지 정리를 해 봤습니다. 블로그를 이용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리뷰할 어플 고르기
리뷰를 할 대상이기도 하지만, 남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어플이면서, 가장 중요한 제가 쓸 어플을 고릅니다.
그러다 보니 아래와 같은, 아래 세가지 정도가 제가 고르는 원칙이 생겼습니다.

  • 무료 어플 - 남에게 추천할 수 있을 것
  • 게임은 제외 - 한국 앱 스토어에는 게임이 없지요.
  • 활용도가 높을 것

2. 새 어플과 가격이 내려간 어플 찾기
앱 스토어가 처음 열렸을 땐 'Free' 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약 두달 정도가 지난 후 부터는 사라졌죠. 아무래도 유료 어플은 안찾고 누구나 그렇듯이 무료만 찾아서 그랬나 봅니다.
그래서 찾은 것이 http://www.ipodtouchfans.com/ 의 봇 이 물어다 놓은 페이지 를 참고하기도 하고, 때로는 무식하게 앱 스토어의 각 카테고리마다 헤짚고 다녔습니다. 뭐, 그때는 그래도 될 정도로 어플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거든요.

그러다 앱 스토어에 어플이 1만개가 등록되었다는 뉴스 를 접하고 148apps.com 을 알게 되었고, 그곳을 통해 새로 올라오는 어플 피드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148apps.com

지금 블로그를 보시면 오른쪽에 'Label Cloud' 아래에 'Free Apps' 가 있는데, 최근까지 새로 올라온 어플 리스트 피드를 보면서 하나하나 태그를 붙였던 겁니다.

최근에는 '익명' 님께서 리플 을 달아주신 덕에 http://appshopper.com 을 알게 되어 그곳의 피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148apps.com 도 지금은 Free Applications 피드가 따로 있네요)

AppShopper.com



3. 다시 한번 찾아보기
한번 언급 한 적이 있는데, 이런 뉴스 피드를 받아오는데도, 간혹 제가 보지 못하는 어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잠자기 전에 터치에 App Store 에 들어가서 Utilities 와 Productivity 는 꼭 들어가 보고, 잠이 안오면 다른 카테고리도 훑어봅니다. 그러면 스르륵 잠이 오기도 하구요.

4. 골라내기
무료 어플은 크게 네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1. 기능 그대로 무료 어플
  2. 제한 기능을 가진 무료 어플 (유료 어플 따로 있음)
  3. 데모 버전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무료 어플 (유료 어플 따로 있음)
  4. 어플 자체는 무료지만 웹서비스의 보조 역할(웹 서비스는 유료/한정무료/완전무료)
우리에게 가장 고마운 어플이야 첫번째와 두번째 어플이겠죠. 그리고 웹서비스와 연동하면서도 웹서비스도 무료인 어플 이 저로서는 가장 좋습니다.
리뷰를 위해 남겨둔 두번째 페이지 입니다.
오늘은 게임이 많네요.

5. 리뷰 정리
어플을 대략적으로 찾았다면 우선 터치에 설치를 해야겠죠. 아무리 좋아 보여도 아이폰 전용인 어플들은 어쩔 수 없이, 포기를 하고, 아이튠즈를 통해 동기화를 하기도 하고, 직접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플들을 이리저리 써 보구요. 화면 갈무리 Capture 도 이때 같이 합니다.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어플이 있는 경우, 터치에 있는 앱 스토어 에 들어가 검색을 합니다. 간혹, 터치에서 보이는 이름과, 앱 스토어에 등록된 이름이 다른 경우도 있고, 어떤 때는 앱 스토어에 등록이 안된(정확히는 '내린' 어플이 되겠죠) 어플도 있습니다만, 검색한 어플에 들어가서 '친구에게 알리기' 를 누릅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죠.


여기서 임의의 이메일 주소를 등록하고 뒤로 단추를 누르면 저장하겠느냐는 메시지가 나오는 데 이때 저장을 해 두면 IMAP 를 지원하는 메일 계정(지메일 Gmail 도 당연히 지원합니다) 인 경우 어디서든 '임시 보관함' 에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Gmail 의 임시보관함
아직 리뷰하지 못한 어플들이 있습니다.

임시 보관함에 저장해 둔 어플 중에, '정말 괜찮다' 싶은 어플은 터치 상에서 직접 입력해서 이메일로 블로그에 등록(구글 블로거만의 장점이지요)을 하고, 나중에 화면 갈무리 Capture 해 둔 내용을 추가로 등록합니다. 이 경우 게시물 맨 아래 아이튠즈 링크 밑에 'iTunes 로 보냅니다' 라는 메시지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터치에서보다는 데스크탑에서 직접 리뷰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6.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종 정리를 하는데, 레이블을 추가하기도 하고, 내용들을 이리저리 수정하기도 합니다. 물론 다시 테스트 해 보고 안되는 부분도 있는지 확인하구요.

부디... 제가 쓰는 리뷰가 터치를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2개:

zizukabi :

무료만 찾아다닙니다. ㅠ.ㅠ
꾸준히 올려주신 글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sleet[진눈깨비] :

아! 지저깨비님 말씀을 듣고 보니, 개발자분들께 고맙다는 말을 했어야 하는데...
무료라는 말만 강조를 해 버렸네요;;

지저깨비님 덕분에 부족하나마 블로그를 이만큼 꾸몄습니다. 저야말로 큰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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